2016/09/23 23:56

곧 배구시즌이라 본 KOVO컵.. 그리고 현캡 vs 한전 근성의스포츠잼

오늘이 사실.. 꼴데의 윤길현 생일이라던데....... 그럼 뭐합니까. 
가을야구를 모태ㅠㅠㅠ

어쨌든 가을야구를 뒤로 두고 배구시즌이 찾아왔네요. `-`...
어제부터 KOVO컵이 시작되었어요. 청주에서 10월초까지 진행됩니다.
저도 가야하는데.. 일도 많고 일정이 생겨서 이번 KOVO컵은 못가게 되었어요.;ㅁ;

- 어제는 삼성화재와 상무의 대결이었는데. 삼성화재의 용병인 Hoist는 부재중.
유럽에서 국대 경기 중이거든요. 최근에 터키랑 붙음. 아마 월리때 국대 그대로 가나보네요.
삼성화재는 최근 세계군인체육대회?로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상무를 셧아웃 했습니당.

- 그리고 오늘은 여배 현건 vs GS. 현건은 작년부터 함께 뛰어준 에밀리와 호흡은 여전히 좋았어요.
하지만 기름집은. 역시 감독을 바꾸어야. 하드웨어가 좋으면 뭐해요. 기술자가 읍읍..(....)
썬구리 센세는 멀티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병에 걸렸나봐요.-ㅅ-;


- 집에 오는 내내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경기를 보았어요. 

과거, 제가 파는 우리카드 위비(구. 한새)의 세컨 세터였던 이승현 선수가 한국전력에 왔어요.
지난 시즌 프로에 다시 복귀하고 오래갈 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 끝나니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있더라구요.
다행히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받았습니다. 강민웅 뒤를 이어 세컨 세터로 활약할 것 같네요.
쭉 우카 유니폼을 보다가 한전 유니폼을 낯설게 느껴집니다. 
우카시절 박상하 선수랑은 꽤 합이 좋았기에 너무 아쉽게 느껴져요. 근데 서브범실은 너무하잖아. ㅇ<-<

믿고보는 전광인+서재덕 조합은 좋습니다. 싸커가 혹사를 덜 시킨다면, 이 페이스 그대로 유지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전 바로티를 보면 얀스토크+모로즈를 스까놓은 느낌이랄까. 꽤 포스가 좋았습니다. 
바로티 자체도 이전 V리그 경험도 있고. 팀에서 묵직한 포지션을 해줄 것 같아요.

반면, 현대캐피탈의 톤은 아직까지는 뭔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지난 시즌 오레올 임펙트가 너무 쎈 탓이었는지. 체력이 약하다고 웅감이 입을 터는 바람에 좀 걱정됩니다.
물론, 트아에서 웅감이 톤을 염두에 두고 뽑았다지만은 아이고 모르겠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좋지 못할꺼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현대캐피탈은 포지션 변화가 있었습니다. 궁내 체고 센터인 신영석을 윙으로 돌려버렸고요...
이마 짚. 신영석은 쭉 센터만 한 것으로 아는데, 난데없는. 생전 해보지 못한 날개라인이라니. 
<"text-align: left;">용병있고 그러면 기존 주전 레프트였던 박주형은 닭장인가 ㄸㄹㄹ
거기다가 잊을만 하면 새가슴이 되는 노재욱의 토스까지도. 올해 챔프때의 악몽을 다시 재현하는 기분이네요.

멀티로 돌리는거 나쁘지 않아요. 선수들 입장에선 어쩌면 미지의 포지션을 경험하는 신세계겠죠.
다만, 묵직하게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하며 경기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중요한 시기, 실전이라면. 
하루이틀 급한데, 어떤 날은 레프트, 어떤 날은 센터 이러면 컨디션이 좋아지겠어요? 아니잖아..;;




가장 중요한 것. 이 팀들의 범실은 총 71 (4세트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짚-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