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1 00:05

오늘부터 사순절. 덕질도 사순절(?) 하루하루


(배구얘기지만, 종교얘기도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카테고리를 옮김)

아아 이렇게 5라운드가 갔습니다.........

다가오는 성 발렌틴의 축일은 우리 팀 6라운드의 시작임미다.
넹, 그거 맞아여. 발렌타인데이. 발렌티노라던지 발렌틴이라던지 어쨌든 발렌타인데이가 
누군가의 축일이라는 사실은 주님이 와서 아마겟돈 일으키기 전까지 변하지 않을꺼임.
(사실 빨리 와서 헬조선 엎어주길 바라고 있다.)

그 날 성가대에서 기리에에 영혼을 실어 불려야 주님께서 들어주시고 좀 이겨줄려나.
주우우우우우우우여 우리(라 하고 우리 팀)를 불쌍히 여여기소서 
(급기야 종교의 힘을 빌리기 시작.)

그리고, 나님은 크리스천. 그리고 1년 반이 넘은 성공회 신자.
오늘은 사순절의 첫날. 애쉬 웬즈데이- 그니까 재의 수요일이었슴미다.
야 주교님이 나한테 재를 이마에 쳐발쳐발해주셔쓰.........
이제 레알 사순절임미다. 사순절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부활절, 고난주간도 이 안에 이쓰영...
어쨌든 금욕!!이 필요한 시기임미당.

근데 난 사순절이 시작됨과 동시에
덕질마저도 강제 사순절을 시작할 위기를 겪음....
금욕적으로 덕질을 하라는 계시인지. 오늘 이렇게 와 나........
저기 우리 팀에 가톨릭이나 개신교 신자 있나여? 
(성공회는 절대 없을꺼야. 왜냐하면 성공회 이 판은 너무 좁아!)
같이 죽자 이건가 ㅇ<-< 덕질마저 사순절을 할 순 업ㅅㄷ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