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9 23:12

그래도 우카vs항공 직관후기 근성의스포츠잼



- 쓰리케이가 다쳤다. 부상이 심한지 걷기 힘들 정도더라고. 평소에 어휴 정신차려라 제발 쫌 막 후들겼는데
다치고 나니 그래도 우리 팀이니까. 주전 세터니까 걱정된다.

- 그때 김학민의 큰 소리가 2층까지 띠링띠링 울렸다....기분이 쫌 그랬다. 당황해서 내뱉은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코트가 제법 혼란스러웠다. 누구의 잘잘못을 말할 수 없지만, 일단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니까. 

- 정말 운이 안따라주던 경기. 날씨는 너무 추웠고. 컨디션도 안좋은게 확 느껴졌고. 그래서인지 충돌하는 일도 많았고.
정민수는 진짜 두번씩이나 넘어지고 부딪혔는데. 이 악물고 하는게 느껴졌다. 이동석도 그랬고. 샤샤도 그랬고. 
다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선수생활했으면 좋겠다. 퇴근할 때 보니까 다들 아파보이더라고.

- 이번주 일요일 경기인데. 점점 다들 컨디션이 안좋아진다. 부상에. 겨울 몸살에. 어쩐다냐. 

- 마음이 이런저런 복잡하구나....


p.s 우연히 흥국의 조송화선수를 봤다. 교회동생의 아는 언니더라고.'-' 세터였는데 역시 무릎부상중. 
세터들 무릎 진짜..ㅠㅠ 

덧글

  • Masan_Gull 2016/01/20 00:06 #

    1. 김학민이 뭐라고 했나요? ㄱㄱㄱ 아마 착지과정에서 무릎 돌아간것 같던데...

    2. 그나저나 부상당하기 전에 김상우가 작탐 불러서 광국아 레프트 줘라 안돼도 너 안혼낼게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안다쳤으면 오늘의 패배 1등공신이 될뻔 했....

    3. 조송화 실제로 보면 어딴가요? (헤헤)

    4. 최소 5셋까진 가길 바라며 우키 응원했던 입장에서 제 멘탈도 와장창..ㅠㅠ
  • Raphaella 2016/01/20 00:19 #

    - 제가 안그랬다던가.. 하는 말을 했던걸로 기억해요. 관중 소리라길래 코트 가까이서 들린지라. 뭔가 김학민은 올스타때도 그렇고 디게 수줍고 조용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의 행동이라 당황스러웠어요.
    - 조송화 선수 디게 쿨해요. 아는 동생의 지인이라 봤다는 ㅋㅋㅋㅋ 다만 무릎 부상중이라 보호대라 해야하나. 찜질기라 해야하나. 그걸 차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구요.
    - 그러게요.. 최소 승점은 쌓았어야 하는데. 어휴 우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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